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 탄핵 법안 발의에 대해 "이러다 우정 틀어지면 친구도 탄핵하고, 음식 맛없으면 사장님도 탄핵하겠다는 거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방심위를 민간기구로 규정하며, 민주당의 논리가 받아들여지면 "마음에 안 드는 기업이나 시민단체도 탄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검사 탄핵, 민노총과 언론노조의 반대로 인한 방통위원장 탄핵, 이제는 방심위원장 탄핵까지"라며 민주당의 탄핵 공세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