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4법을 발표하며 검찰청 폐지, 검사 직접 수사 금지,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검찰 해체 마스터플랜'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 미완의 검찰개혁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며,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을 통해 검사의 지위를 행정부 공무원과 같아지도록 하고 국회의 견제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역시 검찰개혁안을 발표하며 큰 틀에서 조국혁신당과 의견을 같이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검찰개혁 법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국회 통과를 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검찰개혁을 통해 당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지지세를 회복할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