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 의지를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규탄하며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강력히 지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협의체를 통해 인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나토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 대해서도 '독립적인 대외 정책을 지닌 독립 국가'임을 분명히 하며, 중국이 뉴질랜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