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복덩이' 오현규가 벨기에 헹크로 이적하면서 수원 삼성이 예상치 못한 수익을 얻게 됐다.
헹크는 오현규의 이적료로 450만 파운드(약 80억원)를 지불했으며, 수원 삼성은 이적료의 일정 부분을 '셀온' 조항을 통해 받게 된다.
또한, 연대기여금으로 최대 2억 6000만원 가량의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오현규의 헹크행은 수원 삼성에게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오현규는 헹크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