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신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이랑은 남편이 결혼 서약 후 태권도 날라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제대로 날라차기를 하지 못해 얼굴 쪽으로 날아왔다고 밝혔다.
다행히 얼굴을 뒤로 돌려 피했지만, 눈물이 쏙 들어갔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동화 같은 야외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조한의 축가가 울려 퍼지면서 아름다운 결혼식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