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지강 어깨 부상으로 1군 말소... 불펜 에이스 공백, 누가 메울까?
두산 불펜 투수 최지강이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최지강은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
61을 기록하며 불펜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지난 13일 삼성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최지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른 불펜 투수들의 분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군 제대 선수인 심우준과 권동진을 1군에 등록했고, LG는 좌완 임준형이 상무에서 제대하며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