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개그맨 A씨가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40대', '2004년 데뷔', '웃찾사 출신'이라는 단서로 A씨의 신원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형인과 김대범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형인은 과거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도 오해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억울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똑바로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대범은 'SUV가 아니고 아토피 때문에 술을 못 마신다'는 등의 해명과 함께 악성 댓글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