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은 든든한데 불펜은 아직 찜찜해... '김현수-박해민' 부활은 반가운 소식!
LG 트윈스가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선발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65.
2이닝을 던진 손주영이 리그 최고의 5선발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기대를 뛰어넘고 있다.
부진했던 김현수와 박해민도 타격폼 수정 후 살아나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2군에서 돌아온 김유영과 상무에서 전역한 임준형이 불펜진에 힘을 보태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가 후반기에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불펜진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