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의 그림자가 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디올 명품백 수수 사건, 채상병 사건 등에 김 여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고 주장하며 '만사형통' 이명박 정권을 빗대 윤석열 정권을 '만사영통'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최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 심판에서 여당 몫 법률대리인 해임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독불장군식 폭압'이라고 비난하며 장제원 전 의원의 과거 행태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