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의 주연 배우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투병 끝에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5년 유방암 진단 후 완쾌됐지만 2020년 암이 재발하여 4기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에는 뇌로 전이되어 제거 수술을 받았다.
섀넌 도허티는 암 투병 과정을 팟캐스트로 공유하며 투병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암 치료 계획에 대해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녀의 사망 소식에 지난 6월 친구들과 함께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