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가 팀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다.
김윤수는 상무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2.
43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컨트롤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고 구속 158km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박진만 감독은 김윤수의 복귀를 반기며 후반기 핵심 투수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수는 상무에서 좋은 훈련 환경과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으며, 특히 동료 선수들과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발전을 이뤘다.
그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