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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회담 “북러 밀착이 세계평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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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밀착에 '불안'… 조태열 장관,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와 '단합' 외쳐!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만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북러 밀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 뉴질랜드, 일본, 호주 4개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한국전쟁 참전 이후 오랜 우방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4-07-15 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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