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엄마’ 방선아가 10개월 넘도록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병원에 처음 간 날 출산한 사연을 공개한다.
방선아는 고1 때 학교 폭력으로 자퇴 후 집을 나와 남사친 집에서 지내던 중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남자친구 할머니의 말로 병원에 간 방선아는 이미 임신 40주가 넘었다는 진단을 받고 그날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17세였던 아이 아빠와 친정엄마의 집에서 함께 살며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는 방선아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