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퓨처스 거포 이인한이 팀의 새로운 힘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 홈런 8위에 올랐고,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0년 KIA에서 데뷔 후 방출을 겪었지만 독립리그에서 재기를 꿈꾸며 롯데의 눈에 띄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이인한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후반기 1군 기회를 줄 뜻을 내비쳤다.
이인한은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1군 무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싶어하며, 팀의 주축 타자 전준우를 롤모델로 삼아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