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변인으로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습니다.
정혜전 내정자는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등을 거쳐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를 역임한 언론인입니다.
김수경 현 대변인은 통일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이번 인사는 김수경 대변인이 지난주 윤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에 동행한 데 따른 깜짝 인사로 평가됩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는 유상임 서울대 공대 교수와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는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경찰청장 후보로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