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민생경제안정특위가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 힘을 모았습니다.
특위는 정책서민금융 예산 확대, 금융권 출연금 증액,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 등을 추진하고, 금융위, 한은, 서금원과 함께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 지원은 특위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부처 간 협력을 강조했고, 금융위는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채무조정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은은 중소기업 특별 지원을 지속하고, 서금원은 자금 지원과 채무조정을 통해 현장 지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