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세일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13승을 달성, 빅리그 다승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일은 18경기에서 110이닝을 소화하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
7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 부상에 시달리며 31경기 11승에 그쳤던 세일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만약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커리어 하이인 17승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