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홍해·아덴만을 항해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핫라인을 개통하고 정기적인 상황평가 회의 개최, 민관군 합동훈련 등을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강 차관은 청해부대 제42진 대조영함과 직접 통화하며 우리 선원들의 안전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아덴만을 운항하는 선박에 안전 항해를 당부했다.
해수부는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