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젊은 꼰대 에스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곽동연은 이순재와 더블 캐스팅되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동연은 지난 2017년 연극 '엘리펀트 송'으로 무대에 데뷔해 '곽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연극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일본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9월 7일 예스24스테이지에서 개막하며, 23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