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배달 수수료 인상 방침에 자영업자와 라이더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배달의민족의 갑질 행태를 규탄하며 수수료 인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중개 수수료를 높여 이익을 챙기는 동안 자영업자와 라이더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국회에 플랫폼 대기업의 독과점 규제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