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시도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정치 폭력을 규탄하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돈독한 신뢰 관계가 이번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대통령실은 한·미 동맹은 진영을 넘어서는 이슈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