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국내 구단 최초로 MLB 드래프트리그에 참가합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리그는 6개 팀이 80경기를 치르는 대회로, 고등학교, 대학교, 독립리그 출신 선수들이 참여하며 싱글 A 리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삼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창용과 김성경 두 선수의 기량 발전과 미래 자원 발굴을 목표로 합니다.
장타력이 장점인 이창용은 2021년 8라운드 지명 선수이며, 부상을 딛고 프로에 입단한 김성경은 2024년 5라운드 지명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성장을 통해 삼성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