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계 복귀를 알렸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21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대표는 조만간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연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여야는 원 구성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으며, 특히 법사위와 운영위를 놓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