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12년 만에 유럽 정상에 올랐다! VAR 판독의 도움을 받아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다.
17세의 '천재' 라민 야말은 유로 결승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후반 2분 니코 윌리엄스의 선제골을 도운 야말은 이번 대회 4호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후반 25분 콜 팔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스페인은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사발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오야르사발의 결승골 장면이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었지만, VAR 판독 결과 정확하게 온사이드로 판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VAR 판독은 스페인의 우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