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한국야구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성경과 내야수 이창용을 오는 18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파견한다.
이는 KBO 선수 최초의 MLB 드래프트 리그 참가로, 선수들은 트랙맨, 랩소도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기량을 분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KBO는 앞으로도 해외 리그와의 교류를 통해 유망주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