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소속 후보 7명 중 2명만 본경선에 진출했다.

원외 조직인 혁신회의는 원내 인지도 부족, 낮은 권리당원 투표율, 후보들의 차별화 실패 등으로 고전했다.

특히 혁신회의는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서도 국회의원 측과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혁신회의는 국회의원들이 합의해 추대한 시당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하며 원외 후보인 강위원을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