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의 아이돌 '브렌다' 셰넌 도허티, 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53세
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 셰넌 도허티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향년 53세.
도허티는 미드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브렌다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위노나 라이더, 앨리사 밀라노와 함께 3대 하이틴 스타로 꼽혔습니다.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 암이 악화되어 지난해 11월에는 뇌와 뼈까지 전이돼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도허티는 지난 4월 인터넷 방송에서 어머니를 위해 집을 지으려고 했지만, 암 투병으로 인해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