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가 프랑스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의 청산을 신청했다.
프랑스 세관 본부는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사업자 자격을 정지했고, 이후 프랑스 관세 총국에서도 승인을 정지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텍스프리의 프랑스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으며, 향후 청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는 글로벌텍스프리의 해외 사업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청산 결정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