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6개 대회에서 4번 톱10에 오르며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차지했으며, 스코틀랜드 선수로는 25년 만에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킨타이어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상금 21억 700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파리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임성재는 세계랭킹 28위를 기록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