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의 야심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 재무성과의 축구 친선전에서 대패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보다 먼저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해 '우수 밸류업 공시 기업'의 주가가 50% 상승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달 열린 친선전에서 1, 2차전 모두 일본에 완패했는데, 훈련 부족과 치밀한 전략 부재가 패배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특히 기재부 직원들의 격무로 인해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