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이번 유로 2024 결승전에서도 침묵하며 '무관의 저주'를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스페인에 1대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케인은 이번 대회 내내 부진하며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50% 등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케인은 프로 데뷔 이후 출전한 역대 결승전에서 단 한 번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한편, 케인은 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응원을 받았지만, 손흥민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