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또 준우승... 눈물의 유로 2024
해리 케인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에서 스페인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케인은 지난 유로 2020에 이어 또다시 결승에서 무릎을 꿇으며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후반 15분 교체되며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정작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이번 유로 2024 준우승으로 케인의 무관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