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출신 김완기씨가 특허청장에 내정되었습니다.
김완기 내정자는 산업부에서 30년 넘게 일하며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 전문가'입니다.
특히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보호 등 특허청의 주요 과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입니다.
김 내정자는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991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산업부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