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습니다.
13명의 후보들은 일제히 '이재명'을 외치며 '친명 마케팅'에 열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재명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후보들이 눈에 띄었으며, 이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 규탄에 나섰습니다.
원외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정봉주 전 의원은 '전투력'을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친국민·친민주당'을 표현한 것이라고 답하며, 최고위원 후보들의 '친명 경쟁'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