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한미 관계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오히려 공화당이 미국에 투자한 기업을 미국 기업과 똑같이 대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에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 회장은 한국 경제의 근본 문제를 '낡은 제도', '낮은 출산율', '정체된 산업구조'로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한경협은 4대 그룹의 재합류와 류 회장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4대 그룹의 회비 납입 문제도 잘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