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1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페인은 전반전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 2분 윌리엄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잉글랜드는 후반 28분 벨링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41분 오야르사발의 역전골에 무릎을 꿇었다.

오야르사발은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