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목표로 65% 넘는 투표율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반면 나경원 후보는 '결선행'을 목표로 한동훈 후보의 득표율을 50% 아래로 묶는 전략을 구사하며 원희룡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원희룡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역전 승리를 노리고 있으며 한동훈 후보 캠프가 언론에 유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