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잦은 우천 취소로 경기 일정이 밀리는 것을 우려하며, 특히 롯데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시즌 후반에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할 수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3연패 중이며,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1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상무에서 전역한 외야수 추재현이 16일 선수단에 합류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