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정한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전향 후 첫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유빈은 프로로 전향 후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올 시즌 7차례 톱 10에 들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첫 승을 신고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고지우는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위 전예성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고지우는 지난 2022년 데뷔 후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