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신성 알카라스가 윔블던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황제의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2022년 US오픈 우승 이후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며, 조코비치는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알카라스의 압도적인 힘과 스피드에 밀렸습니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 오픈 우승에 이어 윔블던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대회 2개를 연달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조코비치는 그랜드 슬램 단식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