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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식 칼럼】 두번의 방북 푸틴, 2000년엔 ’북미중재’ 올해엔 ’반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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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 손잡고 신냉전 핵심 플레이어로 등극! 2000년 vs 2024, 달라진 한반도 운명!
24년 전 김정일과의 만남은 북미관계 중재, 최근 김정은과의 만남은 북미 적대 관계 이용에 초점! 푸틴은 2000년 미국 MD(미사일 방어 체제) 반대, G8 공동성명에 영향력 행사하며 조선의 미사일 문제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지만, 부시 정권 등장으로 무산.
하지만 신냉전 시대, 러시아는 핵비확산보다 세력 균형과 다극화를 중시하며, 핵보유국 조선과 손잡고 반미·반서방 연대 강화.
한국은 구냉전 시대 한미동맹 확대, 한중·한러 수교 등 외교적 성과를 거뒀지만, 신냉전 시대에는 한미 동맹 강화에도 안보 불안감 증가.
한국은 힘의 과시보다 평화 공존의 지혜를 찾아야 한다.
2024-07-15 05: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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