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지난해 아마추어로 우승했던 군산CC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최종 라운드 9번홀 이글을 포함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2위 정한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장유빈은 상금 랭킹 2위에 올랐으며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장유빈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