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스페인은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우나이 시몬, 마르크 쿠쿠렐랴,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뱅 르 노르망, 다니엘 카르바할,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파비안 루이스, 니콜라스 윌리암스, 다니엘 올모, 라민 야말, 알바로 모라타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조던 픽포드, 루크 쇼,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 데클런 라이스, 코비 마이누, 필 포든,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해리 케인으로 맞불을 놓는다.
특히, 신성 라민 야말과 주드 벨링엄의 맞대결은 이번 결승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