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 아이들'의 브랜다 월시 역으로 유명한 배우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투병 끝에 5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2019년 암이 재발하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뇌종양 수술까지 받으며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투병을 이어왔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도허티는 '베벌리힐스 아이들' 외에도 '참드', '초원의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