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천 별장에 무단 침입하는 사례가 늘어나 울타리를 설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방송인 풍자와 함께 홍천 별장에서 수영장 청소, 말벌집 제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풍자가 울타리 설치 이유를 묻자 한혜진은 방송을 보고 찾아온 팬들이 집 마당에 차를 대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등 사생활 침해가 심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한혜진은 하루에 세 팀의 팬들이 방문했으며, 심지어 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내가 절대 마당에 담 치지 마라고 했는데 남자들이 오고 그러면 어쩔 수 없더라”며 딸의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