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대납' 사건 관련 언론 보도를 비판하며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맹비난해 논란이 일었다.
이 대표는 이후 '학계'와 '손석희 앵커'를 언급하며 해명했지만 오히려 비판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는 이 대표의 발언을 비롯해 과거 발언 및 행적을 거론하며 그가 가진 '의리'와 '신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이 대표가 현재 7개 사건에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 결과를 언급하며 '애완견' 발언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