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제시 마치 감독이 조국 미국 대표팀과 미국축구협회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최근 미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마치는 "미국축구협회에 큰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도 관심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에도 미국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자신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출했었다.
마치 감독은 현재 캐나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캐나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