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 미국 출장을 통해 귀화 선수 영입 및 차세대 스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 감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BA 서머리그를 통해 이현중(포틀랜드) 경기를 관람하고, 여준석(곤자가대)과의 만남을 가진 뒤, 앨라배마주에서 문태종의 아들 스티븐슨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감독은 스티븐슨에게 대표팀 합류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프러포즈'할 계획이며, 이현중과 여준석에게도 대표팀의 청사진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