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나토 정상회의 성과, 한미일 협력, 핵무장론 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이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으며,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핵 협의 그룹(NCG)을 통해 한미 핵 억제, 핵 작전 공동체 지침을 마련하여 미국의 핵 전력이 평시에도 한반도 관련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미일 3국은 동맹 관계가 아닌 안보 협력 관계임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독일의 유엔사 가입을 환영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