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루키 리스 하인즈가 엄청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하인즈는 데뷔 후 첫 6경기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1901년 이후 메이저리거가 첫 6경기에서 장타 8개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또한 첫 6경기 5홈런 기록으로 트레버 스토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는 10-6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